'동네변호사 조들호' 김동준, '상남자+순한양' 상반된 매력 예고

입력 : 2016-03-15 08: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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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는 배우 김동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은 김유신 역으로 분한 김동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신(김동준)은 2:8 가르마를 한 채 불량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유신은 억울하게 수감생활을 한 아버지를 위해 재심청구소송을 하게 되면서 조들호(박신양)와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되는 인물. 때로는 거친 상남자로, 때로는 순한 양이 되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제작진은 "김동준은 촬영장의 막내답게 늘 선배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열정을 보인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할 김동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서민 의뢰인을 위해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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