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싱가폴의 시상식에 초대됐다.
최근 박해진은 오는 4월 17일에 진행될 싱가폴의 국영방송 미디어콥의 시상식 'Star Awards 2016'에 초청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싱가폴 내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Channel8과 ChannelU에서 현지 생중계된다. 이날 박해진은 시상자로 최종 출연을 결정했다.
싱가폴에는 지난 2월 8일부터 박해진이 출연한 '치즈인더트랩'이 정식 방영되고 있다. 이에 싱가폴의 방송사, 잡지사, 매체에서는 그를 초청하기 위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소속사는 "싱가폴에서 박해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해 참석하려고 했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아시아 각 국의 행사에 오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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