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픽셀큐브(대표 김상복)는 자사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이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렌즈팝'의 인기는 모바일 퍼즐게임 가운데 독보적이다. 지난해 9월14일 첫 매출 1위(구글 플레이스토어, 퍼즐게임 부문)에 등극한 이후, 현재까지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테이지 누적 플레이 수는 약 71억 건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싸이의 강남스타일 MV의 누적 조회 수 25억뷰보다 3배 가까이 높다. 누적 플레이 시간은 무려 62년에 달한다.
'프렌즈팝'은 이번 1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2주 간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1주일간 '소셜왕 대회'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게임 내 다양한 소셜 활동에 따라 점수를 부여 받고, 이에 따라 아이템을 보상 받는 이벤트다. 누적 점수 50점부터 600점까지 점수 구간에 따라 황금콘, 어피치 마술봉, 시간제 하트 등 푸짐한 아이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접속만 해도 아이템이 따라오는 '누적 로그인 이벤트'와 '프렌즈팝'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거나 한 달 이상 접속하지 않은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친구초대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사진=NHN픽셀큐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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