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옥중화' 캐스팅...진세연 고수와 호흡

입력 : 2016-03-16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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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경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 한다.
 
16일 김윤경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윤경이 '옥중화'에 민동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와 조선 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이다. 조선의 인권제도인 '외지부(변호사 제도)'를 소재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윤경은 극 중 정막개의 아내인 민동주 역으로 등장한다. 남편인 정막개는 정난정(박주미)의 오라비로, 누이와 유난히 사이가 좋아 아내인 민동주와도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김윤경은 남편인 정막개 뿐 아니라 정난정과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김윤경은 이번 '옥중화'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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