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차오루, "요리 잘해 멤버들에게 '차장금'으로 불려"

입력 : 2016-03-16 1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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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에서 전통 중화요리의 향연이 그려진다.
 
16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중화요리' 특집으로 이연 셰프, 피에스타 차오루,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중화요리에 대한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연복 셰프는 중식의 대가답게 중화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했다. 중국 묘족 출신인 가수 차오루는 팔보채, 라조기, 난자완스 등의 중화요리를 현지 발음으로 전해 이름에 담겨진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희석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제법 큰 규모의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했던 사실을 밝히며 "우리집 가훈이 '연회석 완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오루는 이날 피에스타 멤버들 사이에서 '차장금'으로 불리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요리에 대한 실력이 남다르다고 밝힌 그녀는 멤버들에게 고추 잡채나 직접 빚은 만두를 해준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문닫기 전에 가야 할 맛집' 코너를 통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멘보샤에서부터 차오루의 입맛을 사로잡은 막창 튀김까지 중화요리의 다양한 매력도 소개된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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