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새 MC로 투입, 데프콘과 호흡을 맞춘다.
MBC에브리원은 언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하니와 김희철은 기존 MC인 정형돈이 돌아오기 전까지 데프콘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간아이돌'은 지난해 11월 정형돈이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12월 방송부터 임시 MC 체제를 유지해왔다. 당시 김희철도 2회 분량 출연한 바 있다.
하니와 김희철 역시 '정형돈이 돌아오기 전'이라는 단서가 붙은 MC다. 또 두 사람이 MC로 합류하기 전까지는 임시 체제가 계속된다. 지난 9일과 16일 방송은 가수 케이윌이 임시 MC로 나섰다.
하니와 김희철의 첫 방송은 4월 초 예정이다.
사진=부산일보 DB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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