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 "이성민은 삼류 양아치"

입력 : 2016-03-18 2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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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이성민을 양아치라고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기억' 1회에서는 태선로펌에 입사해 박태석(이성민)의 어소시엣 변호사가 된 정진(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석을 처음 만난 정진은 변호사 답지 못한 태석의 행동에 크게 실망했다. 이어 그는 사직서를 써들고 태선로펌을 찾았지만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게 됐다.
 
정진은 "이번엔 얼마가 필요한데요? 저번에도 대출 그거"라며 화를 냈다. 이는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었다. 결국 정진은 사직서를 내지 못했다.
 
특히 그는 로펌 동료 변호사를 만난 뒤에는 박태석에 대해 "특별하긴 하지. 양아치야, 삼류 양아치"라고 지분거렸다.
 
사진=tvN '기억'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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