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그룹 B1A4의 바로와 산들이 '시간 관리'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는 B1A4 바로와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시간 관리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산들은 "시간을 쪼개서 쓰는 편이라 남는 시간을 그냥 못 보는 스타일"이라며 섬세한 성격을 보였다.
반면 바로는 "성격상 내일 이후 스케줄은 안 잡는 편이다"라며 "나는 당장 내가 해야 될 걸 먼저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산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이날 '시간 관리를 못해서 불안하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은 "학생으로 자라며 주어진 스케줄에만 익숙했다가, 갑자기 직접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주변 사람들이 바쁘게 사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하며 다른 사람과의 비교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반박하며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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