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신작 '불멸의전사2'의 최근 프리미엄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서비스 일정을 오는 29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불멸의전사2' 프리미엄 테스트에는 5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공개한 프리미엄 테스트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테스트의 참여한 이용자는 총 5만150명으로, 이들 이용자들은 335만829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특히 길드 레이드 전투는 지정된 시간에만 오픈 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4만598회 플레이가 이뤄져 '불멸의 전사2' 핵심 콘텐츠인 길드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증됐다는 평가다.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호황을 맞았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닉네임을 생성하면 정식 오픈 때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는 7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해 자신만의 닉네임을 발 빠르게 선점했다.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 수도 65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한편, '불멸의 전사2'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전략 RPG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250여 종의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성 시스템, 초월 시스템, 별자리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레드사하라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