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꽃내음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하며 성큼 다가온 봄을 알렸다.
22일 공개된 여자친구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한 것으로 겨울 지나 피어난 꽃처럼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자친구 멤버 소원 은하 신비 유주 예린 엄지는 각각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하며 봄의 요정이 된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드러냈다.
더욱이 봄에 잘 어울리는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의상으로 여자친구의 화사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여자친구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화보 촬영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스태프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에너지 넘치는 밝은 기운으로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 프로그램 15관왕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국민 걸그룹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쎄씨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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