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남성미 돋보이는 패션화보 공개...'스무살 청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입력 : 2016-03-22 1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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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대박'을 통해 안방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여진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스무 살 청년의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여진구는 그 동안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소년의 느낌에서 벗어나 청년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셔츠와 베스트를 자연스럽게 매칭하거나 카디건에 도트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새 드라마 '대박'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여진구는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을 연기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해온 사극과는 조금 다른 사극으로 실제인물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과거 연잉군이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왕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날카로워지고 차가워진 인물로 그의 실제 성격을 담아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라고 대답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였다.
 
청년으로 성숙해진 여진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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