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신동우, "'보니하니' 이수민 잘나가서 신경 쓰였다"

입력 : 2016-03-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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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우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보니하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41회에서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이 꾸며져 지코 최태준 김영희 나비 김동현 신동우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우는 이수민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질투는 아니더라도 신경 쓰인다. 많이 힘들었다"고 솔짖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어 "저도 '위기 탈출 넘버원' MC를 맡게 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수민의) 좋은 영향을 받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신동우는 "수민이는 너무 많이 봐서 편해졌다"며 "수민이가 애교를 부린다거나 하면 귀엽다고 생각하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수민이는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 인피니트 엘"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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