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음악 편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41회에서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이 꾸며져 지코 최태준 김영희 나비 김동현 신동우가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저는 음악 편식을 많이 했다"며 "무조건 힙합만 듣고, 약간의 서정적 멜로디가 들어가면 듣지도 않고 그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힙합 음악을 많이 알고, 자부심을 갖고 싶어서 억지로 음악 공부를 했다"면서 "힙합 장르 관련 대화에서 밀리면 안되니까 외국 사이트 들어가서 더 공부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유의 손동작에 대해서는 "살다보니까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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