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이필모, 엇갈린 삼각관계 증폭

입력 : 2016-03-25 07:42: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김소연이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이상우를 응원하는 가운데 이필모와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예고에는 봉혜령(김소연)이 수술 트라우마에 힘들어 하는 서지건(이상우)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지건은 자신의 트라우마인 봉해령의 죽은 아들 서진이를 연상케 하는 어린이 환자 윤호 수술을 앞두고 두려움에 차 “내가 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해령에게 물었다.
 
이에 해령은 “절 구해주셨잖아요”라며 지건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힘을 전해 주며 애틋한 로맨스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장경옥(서이숙)이 봉해령-유현기(이필모)을 이혼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앞서 경옥은 윤호를 보살피라는 명목 아래 해령과 지건을 의도적으로 만나게 했고, 이를 아들 현기가 목격하게 해 갈등을 유발했다.
 
26일 방송에서도 경옥의 계략은 계속될 예정이다. 비서 이영은(이소정)에게 서둘러야겠다고 특별지시를 내리는 경옥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경옥의 계략으로 해령-지건-현기의 삼각관계가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엇갈린 삼각 로맨스의 결말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가문 성장기다.
 
사진=  MBC ‘가화만사성’예고영상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