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정화가 웹드라마 '마스크'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마스크'는 쓰기만 하면 단번에 얼굴에서부터 몸매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마스크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아름다움을 위해 본연의 삶을 내주어야 하는 흥미롭지만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정화는 극 중 인형 같은 외모의 인기 절정 걸그룹 마세라의 멤버 애니타 역을 맡아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화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에서 활발하고 덜렁대는 여대생 육아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애니타 역할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정화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 '마스크'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차고 사랑스러운 애니타를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크'는 오는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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