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의 김성령과 김민종이 희대의 사기꾼 체포를 위한 총격전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철(이재용) 검거 작전에 극비로 투입된 강력 1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강력 1팀은 오승일(임슬옹) 신여옥(손담비) 조의 잠복수사 발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기지를 발휘한 신여옥 덕분에 조희철(이재용) 조재필(허준석)의 밀항 계획을 입수했다.
이어질 8회 방송에서 고윤정(김성령)은 버려진 담배꽁초 하나로 아직 두 사람이 항구에 머무르고 있음을 직감, 주변을 샅샅이 수색해 숨어있던 조희철, 조재필 부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특히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박종호(김민종) 고윤정이 이끄는 수사대와 조희철 조재필 부자의 긴박감 넘치는 대치 현장이 그려져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세스캅2;에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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