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원근, ‘두근두근 스파이크 2’캐스팅 ‘공부 벌레-천재 세터’변신

입력 : 2016-03-28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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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원근이 ‘두근두근 스파이크 2’를 통해 중국 점령에 나선다.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2’는 주인공으로 김소은과 이원근을 선택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2'는 전작 ‘두근두근 스파이크 1’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 벌레 ‘한다운’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의 풋풋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소은은 극 중 전체 수석 ‘한다운’ 역을 맡았다. 다운은 연애경험 전무한 순진녀로 첫눈에 반한 짝사랑남과 가까워 지기 위해 해성에게 연애코치를 받으며 오히려 해성에게 가슴 설레는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이원근이 맡은 ‘동해성’ 역은 '대한대' 최연소 천재 세터다.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로 배구를 포기하고 ‘대한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후 전체 수석 ‘다운’의 연애 카운슬러를 해주는 대신 그에게 공부를 배우는 거래를 시작한다.
 
고등학교에 이어 대학생들의 풋풋한 캠퍼스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질 '두근두근 스파이크 2'는 배구팀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짓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윌 엔터테인먼트, 유본 컴퍼니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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