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안방극장 설레게 할 로맨틱가이

입력 : 2016-03-26 15: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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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우연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26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아이가 다섯' 11회 방송을 앞두고 해당 회차 촬영 중인 안우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우연은 극 중 본격 '썸' 모드와 함께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며 댄디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한 손에 들고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은 방송 초반 김태민(안우연)과 장진주(임수향)를 가깝게 해준 '비엔나 커피'다. 이번에도 둘 사이 풋풋함과 설렘을 전하는 매개가 될 것이라 전해졌다.
 
사진 속 잔뜩 기대에 찬 눈빛과 살짝 미소를 띤 안우연의 표정에서 설렘으로 가득한 극중 태민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과연 이번주엔 어떤 이야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게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우연은 극 중 진주에게 돌직구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상남자의 면모와 고백 이후 그녀의 밀당 속셈에도 모른척 속아주고 기다려주는 섬세하고 다정한 센스까지 발휘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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