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오나미와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이 신혼여행 길에 올랐다.
최근 허경환은 '님과 함께' 제작진으로부터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는 통보를 받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런거 안 하기로 했던 거 아니냐”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와 달리 한껏 들뜬 오나미는 지인들에게 신혼여행 소식을 알리며 관련 팁을 전수받았다. 오나미의 절친 정경미는 “성공이다. 신혼여행 가면 다들 숙소에만 머문다고 하더라”며 의미심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첫날부터 영어 울렁증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껶으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최근 녹화에서 두사람은 캐나다 공항에 도착해 렌터카를 인수하고,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온종일 의사소통의 대란을 겪었다.
특히 오나미는 "남편과 신혼여행 왔다"는 사실을 자랑하고 싶었지만, 영어 울렁증으로 난관에 부딪혔다고.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캐나다 신혼여행 에피소드는 29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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