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기업 클럽메드(Club Med)가 하이난 섬 최남단에 위치한 산야에 클럽메드 산야(Sanya)를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야는 연중 온화한 기온이 특징이며 한국에서 주 4회 직항으로 4시간 30분 만에 만날 수 있다. 또 매력적인 자연경관 속에서 활기와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며 중국의 문화유산도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다.
클럽메드 산야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라는 이름처럼 단 한 번의 예약으로 여행객들에게 모든 것들을 포함한 휴가를 선물한다.
산야 리조트는 산야 해변과 마주보는 프레지던트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384개의 객실은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코니와 수영장이 직접 연결된 라군 풀 디럭스룸은 언제든 바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객실이다.
이 밖에도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세일링, 패들보트, 아쿠아 피트니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양궁, 공중그네, 바이킹과 같은 지상 스포츠도 마련돼 있다.(현지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 여부 달라질 수 있음)
클럽메드는 산야 리조트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4월 30일까지 예약한 고객은 항공포함 4박5일 109만원대부터 떠날 수 있으며, 토요일 출발하는 5박6일 상품 예약시에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클럽메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시 2%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해당 그랜드 프로모션이 적용 가능한 여행 출발일은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산야 리조트는 국제 공항과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메인수영장, 성인들을 위한 젠 풀,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어린이 수영장 등 3가지 다른 수영장이 준비돼 산야 리조트를 찾는 모든 분들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야 리조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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