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마침내 친동생 찾게될까? '기대 ↑'

입력 : 2016-03-30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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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오연서가 친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 한기탁(김수로)의 오른팔인 최승재(이태환)는 어릴적 한기탁의 사진을 보게됐고 그에게 남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때문에 그는 한기탁의 여동생이라고 자처하는 홍난(오연서)를 의심하게 된 상황.
 
이가운데 선진백화점의 부장인 정지훈(윤박)도 한기탁의 동생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한기탁의 진짜 동생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11회 분에서는 홍난이 한기탁의 어린시절 사진을 더듬으면서 동생찾기에 본격 나서게 된다. 더군다나 그녀는 한기탁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에 정지훈이 찾아왔던 것을 알고 있는 터. 동생이 누구일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찾는 모습을 그릴 예정.
 
특히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 홍난은 "이제 알았네, 우리가 왜 함께 올 수밖에 없었는지"라며 울먹이는 모습이 공개돼 한기탁의 동생의 존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이번 11회에서는 왜 영수(김인권)와 기탁(김수로)이 왜 한날한시에 저승에 갔다가 다시 각각 해준과 홍난으로 돌아왔는지에 대한 큰 비밀이 한 가지 밝혀진다"며 "그 비밀은 바로 기탁의 동생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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