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갖는다. 오는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봄에'를 개최하는 것.
이번 콘서트 '봄에'는 꽃이 만개하는 봄에 소풍을 떠나는 '봄소풍'을 콘셉트로 한다. 겨울이 지나고 다가오는 봄에 걸맞는 선곡을 위해 소울스타 멤버들은 세션맨들과 함께 신중하게 논의해 곡을 선정했다고.
특히 소울스타는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며 함께 소통,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또 소울스타는 관객들을 위한 축가 이벤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소울스타는 지난 1월 진행됐던 소극장 콘서트 '겨울에' 개최 당시, 콘서트를 보러온 관객들 중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를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커플에게 직접 결혼식 축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소울스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이번 콘서트 '봄에'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따뜻한 날과 어울리는 감성적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콘서트에 온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
'봄에'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각각 19시, 18시에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N.A.P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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