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김강우 아버지에게 접근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이 김강우 부친 앞에 나타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원(이진욱)이 프랑스 국적을 따고 한국에 들어오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차지원은 민용재(이대연)의 택시에 탔다. 민용재는 차지원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차지원이 살아돌아온 것이 믿기지 않았던 것.
이어 민용재는 차지원에게 "난 널 믿었다. 네가 살인자라는 게 말이 되냐"며 "너 그런데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냐"고 물었다.
차지원은 "자수해야지"라며 "잘 나가는 로펌 사서 재판해서 무죄를 입증해야죠. 선재(김강우 분)가 그동안 재산 관리 잘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민용재는 자신의 아들인 민선재에게 전화를 걸어 "네 재산을 내놓으란다"고 말을 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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