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 열어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민정을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11회에서는 이해준(정지훈)이 신다혜(이민정)를 위해 이벤트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준은 오후 7시 30분이 되자 백화점을 소등시키고 직원들을 모두 퇴근시켰다.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나타나 그에게 선물이라며 빨간 드레스를 선물했다.

이어 이해준은 "나 한번만 더 믿어줄래요"라며 신다혜 눈을 가린채 어디론가 향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집이었다. 신다혜의 시아버지 김노갑(박인환), 딸 김한나(이레)가 함께 파티를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비록 추운 날씨에 파티는 망쳤지만 네 사람은 즐겁게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