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PD, "탁재훈의 호된 적응기 펼쳐질 것"

입력 : 2016-03-31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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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음악의 신2'가 첫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가 탁재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1일 박준수 PD는 "4년 만에 돌아온 '음악의 신'을 잊지 않고 많은 성원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촬영 초반 탁재훈도 '음악의 신2' 특유의 페이크와 리얼리티를 넘나드는 설정에 힘들어했다"며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탁재훈의 호된 '음악의 신' 적응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0일 공개된 '음악의 신2' 1,2회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본인들의 이니셜을 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작진의 모큐멘터리 연출에 이상민, 탁재훈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 이후 하루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핫토픽 키워드 등을 장악하기도 했다.
 
'음악의 신2'는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된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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