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오는 4월 5일 컴백 앞둔 티저 영상 '19금' 판정

입력 : 2016-03-31 09:24:45 수정 : 2016-03-31 09: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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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의 컴백 티저 영상이 거친 욕설로 '19금' 판정을 받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0일 아웃사이더는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리패지키 앨범 'Become Stronger'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장발의 사내가 한 남성과 거친 언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지만, 과한 욕설로 인해 제재가 가해지게 됐다.
 
소속사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앨범명이자 수록곡인 'Become Stronger'라는 곡이 담고 있는 셀프 디스 콘셉트를 역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했는데, 거친 언어 표현에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4월 5일 앨범 발매 이후 공개될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31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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