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16-03-31 0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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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이 청소년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이프릴은 지난 30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스카우트 대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위촉식에서 "평소 경험 해 보고 싶었던 스카우트 활동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스카우트에 대해서도 많이 알리고, 더 활발한 활동으로 에이프릴 하면 스카우트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스카우트연맹 대원 및 지도자 50여명이 참석, 에이프릴과 함께 퀴즈, 게임, 안무 배워보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촉식 종료 후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가한 대원들에게 사인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스카우트 대원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함종한 총재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데뷔곡을 선보였던 에이프릴이 우리연맹의 대원들의 꿈도 함께 응원 해 주면 좋겠다"며 에이프릴을 격려했다.
 
에이프릴은 현재 4월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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