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타, 코코넛 나무 점령 "역시 조타잔!"

입력 : 2016-03-31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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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가 허벅지 부상에도 불구하고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코코넛 나무 정복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밧줄을 타고 코코넛을 따기에 도전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근 ‘정글의 법칙’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조타다.
 
하지만 조타는 지난 방송에서 코코넛을 손질하다가 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찌르고 말았다.
 
결국 응급 봉합 수술을 받은 뒤 복귀한 조타는 다친 부위가 불편함에도 불구, 오직 팔힘으로 코코넛 따기에 도전한다.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조타는 밧줄을 타고 10초 만에 코코넛 나무를 점령하는 괴력을 보였다.
 
이를 본 산들과 홍윤화는 “밧줄 타는 기계 같다. 역시 조타잔!”이라며 환호했고, 서강준은 “이건 병만 족장님도 못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밧줄을 타고 코코넛을 따는 ‘YB 족장’ 조타의 활약은 4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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