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새로운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플루티스트 김일지다.
 
오는 4월 1일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되는 곡은 문정재와 김일지가 함께 연주한 클래식 '리그렛츠 앤 레졸루션스'(Regrets and Resolutions)다.
 
세계적 작곡가 개리 쇼커(Gary Schocker)의 2014년 발표곡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한 화성, 현란한 기교의 플루트 리듬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를 문정재의 견고한 피아노 연주와 김일지의 화려한 플루트 연주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문정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학사는 물론 석박사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볼로냐, 두치,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고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 재직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능한 피아니스트다.
 
김일지는 서울대학교 음대 학사 졸업 후 미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뉴욕 플루트 클럽 콩쿠르를 비롯한 현지 각종 플루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재임하고 있는 플루티스트다.
  
이번 곡은 두 실력파 아티스트가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렛츠 앤 레졸루션스' 음원과 함께 유투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SMTOWN GLOBAL 트위터,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매력적인 클래식 선율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영상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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