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엄현경, "이상윤은 나이도 얼굴도 내 이상형"

입력 : 2016-03-31 2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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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상윤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이 꾸며져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과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엄현경은 "이상윤은 어떠냐"는 질문에 "정말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이라며 "나이도 그렇고, 얼굴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엄현경은 게스트로 출연했던 성시경과 블락비 지코는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이상윤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또 엄현경은 "지저분한 이상윤과 깔끔한 조세호 중 누가 더 괜찮냐"는 질문에는 이상윤을 택했다. 그녀는 "지저분한 것은 제가 치워주면 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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