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선후배에서 연인으로...결혼은 아직"(공식입장)

입력 : 2016-04-05 0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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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은 아직"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째 열애 중이다.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결혼 등 향후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5일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내놨다.
 
이어 "두 사람이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는 "그동안 오상진이 많은 분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편을 겪을까봐 매우 조심해 왔다"면서 "갑자기 밝혀지게 돼 놀랐을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가 방송을 하는 사람이기 전에 직장에 몸담고 있는 조직원인만큼 혹시라도 과도한 관심으로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다"며 "좋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건강한 교제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 다방면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tvN '비밀독서단2' '내방의 품격'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여자친구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출신. 현재 MBC 아침 뉴스투데이의 앵커로,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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