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사슬에 묶인 채 무기력한 표정...무슨 일?

입력 : 2016-04-05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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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KBS2 수목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사슬에 묶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슬에 묶여 있는 조들호(박신양)가 음식점 앞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한 무기력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건물과 하나가 된 듯 사슬에 묶여있는 그의 모습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조들호는 출입이 힘들 정도로 가게의 입구를 원천봉쇄 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동안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안방극장을 긴장케 만들어 왔던 그였기에 오늘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사진 속 감자탕 집은 조들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라며 "이번 사건 역시 조들호스러움이 묻어나는 에피소드다.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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