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워킹맘 육아대디' 캐스팅...첫 연기 도전

입력 : 2016-04-05 14:52:49 수정 : 2016-04-05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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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최근 오정연을 비롯해 홍은희, 박건형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오정연은 극 중 자신의 아들 민호(고승보)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센 언니 주예은 역을 맡는다. 
 
프리랜서 선언 후 '러브 크로아티아' '주먹쥐고 소림사' '엄지의 제왕'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온 오정연이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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