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혜림X버나드박, 시크한 분위기의 화보 공개 '니가 보인다'

입력 : 2016-04-05 16:00:47 수정 : 2016-04-05 1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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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의 혜림과 가수 버나드박이 시크한 분위기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5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공개한 화보 속 두 사람은 모던한 분위기 속 고혹적인 눈빛으로 각자의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디지털 싱글 '니가 보인다'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버나드박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솔로 곡으로 내려고 했으나 노래를 부르다 보니 너무 지루했다. 그래서 임팩트를 줄 만한 래퍼가 필요했다"고 답했다.
 
혜림은 "처음 노래가 나왔을 때는 겨울이어서 랩 가사에 '내 마음이 눈처럼 녹아내려' 같은 시적인 가사도 있었는데 발매 날짜가 봄으로 연기돼 다 고쳤다"고 후일담을 밝히기도.
 
두 사람의 더욱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월 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그라치아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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