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에 출연한 그룹 투야의 안진경이 멤버 김지혜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하하X스컬과 걸스데이 민아X버벌전트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진경은 "과거 투야 활동 당시 김지혜 언니를 많이 질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진경은 "노래는 내가 거의 다 하는데, 항상 언니가 가운데에 선다"며 "아까도 엔딩을 내가 했는데 지혜 언니가 센터에 서지 않았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서운했다"며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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