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 "제시와는 중3 때부터 평친"

입력 : 2016-04-06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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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평친(평생친구)이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에서 제시를 언급했다.
    
이날 티파니는 "나와 제시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사적으로 볼 때와 방송을 할 때의 모습이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티파니는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굉장히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라며 "솔직히 (나에게)언니라고 불러야 되는데 우리가 교포이기 때문에 친구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6인의 멤버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다.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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