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 씨제스와 전속 계약...JYJ·거미 등과 한솥밥

입력 : 2016-04-06 16:28:40 수정 : 2016-04-06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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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 크루셜스타(CrucialStar)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JYJ 거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크루셜스타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향후 뮤지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와 거미가 대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일국 황정음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음반 제작은 물론 국내외 공연을 직접 주최, 주관하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2008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울컴퍼니의 신인 래퍼로 발탁됐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으로 솔로 데뷔 했다. 이후 '비스듬히 걸쳐' '플랫슈즈' '리얼 러브'(Real Love)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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