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이 안중근 의사 서거 106주기 추모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3월 말, 안 의사 106주기를 맞아 이를 추모하는 촬영을 진행했던 배우 손여은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손여은은 촬영 전 준비 중에도 경건한 표정을 보이며, 이번 화보에 대한 숙연한 마음을 드러냈다.
독립 투사가 되었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손여은은 '너무 영광스럽고, 다시 한 번 역사를 되짚어보게 됐다. 이번 촬영을 함께 한 스태프들 모두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행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안중근 의사를 모티프로 한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을 손여은이 입고 촬영을 진행해 더욱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손여은은 4월 첫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에서 야심찬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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