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동민과의 연애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3회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이 꾸며져 가수 나비와 방송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장동민과의 연애 스토리를 언급했다. 그러던 중 "장동민을 사귀는 것을 한 사람이 반대했다"며 유상무를 쳐다봤다. 유상무는 과거 김지민과 사귀는 사이였고 지금은 헤어진 상태.
 
나비는 "박나래와 KJM(김지민)과 술을 한 잔 했다"며 "장동민과 요새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이에 KJM이 '그 사람(유상무)하고 친구인 거 보면 몰라?'라고 말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욕만 안 했지 최악의 멘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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