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일본-중국 단독 팬미팅... "새로운 한류 바람 일으킬 것"

입력 : 2016-04-08 0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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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일본과 중국에서 연달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신 한류 대세'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오는 10일 서강준은 일본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엔케이홀에서 첫 팬미팅 'Welcome to My PLACE Seo Kang Jun in OSAKA'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서강준은 일본에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팬미팅을 여러 번 진행했지만 단독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기존에 당초 1회 공연 예정되었지만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녁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강준 측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6월 도쿄에서도 추가 팬미팅을 확정 지었다.
 
이어 23일에는 중국 상해 Q.HALL 대극장에서 '2016 SEO KANG JUN FANMEETING IN SHANGHAI Your Vitamin'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진행한다.
 
중국에서 갖는 첫 팬미팅인 만큼 서강준은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베트를 준비 중이다.
 
서강준은 최근 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아시아 지역에서 대중들의 관심은 물론 현지 업계에서까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내 최고 미디어 그룹인 화책(華策)미디어로부터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제안 받아 차기 한류 주자로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서강준 팬미팅과 프로모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라면서 "새로운 한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판타지오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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