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최화정 쇼’첫방 전량 매진 기록...최화정 솔직 입담 통했다

입력 : 2016-04-08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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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입담과 통통 튀는 발랄 매력을 가진 최화정이 새롭게 도전한 홈쇼핑 프로그램 ‘최화정 쇼’에서 준비 물량을 모두 조기 매진시키는 기대 이상의 기록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CJ오쇼핑은 지난 6일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 쇼’에서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와 디자이너 스니커즈 브랜드 ‘렉켄’을 판매해 목표 대비 두 배 높은 28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방송에서 선보인 ‘덴비’ 헤리티지 라인은 45분 만에 무려 3,000여 세트가 모두 판매됐다. CJ오쇼핑이 덴비 헤리티지 라인을 론칭한 2013년 이후 최단 시간 내 최다 수량이 매진된 기록이다.
 
최근 셀렙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렉켄’ 메탈릭 스니커즈 제품은 53분 만에 1만 세트가 넘는 수량이 매진됐다.
 
홈쇼핑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화정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시청률에서도 확인됐다.
 
‘최화정 쇼’의 시청률은 수요일 동일 시간대의 평균 시청률 대비 1.4배 높은 0.103%로 집계됐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번 ‘최화정 쇼’ 론칭 방송은 젊은 고객층과 신규 고객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화정 쇼’ 주문 고객 분석 결과, 45세~49세(23%), 40세~44세(18%), 35세~39세(15%) 순으로 구매가 많이 이뤄졌다.
 
CJ오쇼핑 관계자는“최화정 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난 해 말부터 상품 선정에서스튜디오의 세팅까지 모든 디테일한 과정을 준비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CJ오쇼핑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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