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8일 오후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본보에 "나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굿 와이프'는 평범한 주부가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정체성을 찾고 그 변호사는 중심으로 그려지는 법정 수사극이다.
나나는 극 중 전도연의 비서로 변신해 유지태 김서형 윤계상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굿 와이프'는 오는 6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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