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첫째 아들 생일날 부친상 비보 접해 '안타까움'

입력 : 2016-04-10 15:38:2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소유진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아들의 생일과 겹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9일 소유진의 부친 故 소인석 씨는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이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날은 소유진의 첫째 아들 백용희 군의 생일과 같은 날이라고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린 직후 비보를 접했다고 알려졌다.
 
소유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이지만,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유진의 부친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