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토마토 살사케찹' 2종 출시...소스처럼 즐기는 매콤한 케찹

입력 : 2016-04-11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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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세계의 다양한 정통소스를 선보이는 '월드 테이블 소스'시리즈로 신제품 '토마토 살사케찹'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오리지널 토마토 살사케찹'과 '핫&스파이시 토마토 살사케찹'이다.
 
'오리지널 토마토 살사케찹'은 멕시코 정통방식 그대로 큼직한 토미토와 풍부한 살사소스에 양파와 할라피뇨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핫&스파이시 토마토 살사케찹'은 다이스 할라피뇨를 첨가해 매콤한 맛을 더했다. 두 신제품 모두 기존 케찹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한 토마토 원물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 살사케찹' 2종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요리시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나쵸나 소시지를 먹을 때 곁들이는 등 기존 케찹보다 더욱 다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케찹 시장은 신규 소스와 다양한 디핑 소스 등 대체 소스의 성장으로 2013년 433억원 규모가 연 평균 2.8%씩 감소해 작년에는 39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대상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침체되가는 케찹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내세웠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실 최호열 과장은 "앞으로도 세계 고유의 소스를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월드 테이블 소스 시리즈 제품라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370g에 3,500원이다.
 
사진=대상 청정원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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