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헌터스 어드벤처(Hunters Adventure)’이 론칭을 앞두고 이 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헌터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총 26부작으로 오는 14일 첫 방영을 시작, 주 4회(월~목)에 걸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헌터스 어드벤처'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가 서비스 예정인 게임 '헌터스 어드벤처'는 슈팅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 RPG로, 빠른 게임 전개와 전략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게임 이용자는 두 개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고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세계 문명의 유적을 찾아 다니는 트레저 헌터(보물 사냥꾼)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한편, '헌터스 어드벤처'는 오는 14일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용자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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