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미다스의 손'으로 황석정·박원상 재탄생

입력 : 2016-04-11 17:23:46 수정 : 2016-04-11 17: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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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는 박신양의 손 끝에서 박원상, 황석정이 새로운 인물로 태어난다.
 
11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는 배대수(박원상), 황애라(황석정)가 조들호(박신양)의 코치 아래 럭셔리한 사업가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 속에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배대수와 황애라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고급 수트와 가발, 선글라스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두 사람은 조들호의 말 한 마디마다 집중하는 모습. 세 사람은 무언가 계획을 꾸미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조들호 배대수 황애라는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감자탕집을 지키기 위해 용역들과 싸우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기막힌 작전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양의 맞춤 코치로 새 인생을 살게 되는 박원상과 황석정의 모습은 11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 C&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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