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SBS 새 주말 '야수의 미녀' 여주인공 확정...남궁민과 '로코' 호흡

입력 : 2016-04-12 0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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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민아는 극 중 공심 역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공심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남궁민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 또한 기대가 모아진다.
 
민아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심이란 친구를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첫 주연이라 부담이 크지만 든든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미세스캅’ 후속으로 5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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