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미니 앨범의 신곡 '엔젤'(Angel)의 티저를 공개했다.
12일 베리굿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엔젤'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멤버 다예, 서율, 세형, 태하가 테이블 앞에서 사각형 큐브를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싱그러운 봄소녀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
이어 꽃으로 만들어진 왕관을 쓴 고운이 등장하며 큐브를 완성해 '완전체 베리굿'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암시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리굿이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노래와 안무, 콘셉트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공개된 첫 티저에 이어 각기 다른 버전의 티저를 오는 14일, 17일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신곡 '엔젤'은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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