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청렴의원 납치사건'에서 킬러로 분한 신예 배우 이철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철우는 모델 출신 배우로 이번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을 통해 지상파 첫 데뷔전을 치렀다.
13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철우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연속방송되는 SBS 2부작 특집 단막극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을 통해 지상파 첫 데뷔전을 치른다.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온스타일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에 이은 세 번째 연기 도전이다.
이철우는 이번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에서 킬러로 변신해 맹활약을 펼쳤다.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은 철거를 앞둔 지역의 주민들이 자신들을 몰아내려는 비리 국회의원을 납치해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SBS ‘마이더스’, ‘끝없는 사랑’ 등의 조연출을 거쳐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을 통해 연출을 맡았던 남태진 PD가 메가폰을 잡고 tvN ‘푸른 거탑’ 시리즈와 SBS ‘모던파머’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한편, 이철우는 장윤주, 안재현, 한혜진 등이 소속돼 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의 모델 겸 배우로 서울 패션위크를 비롯해 여러 국내 패션매거진, 광고 등 패션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정준영, 강인, 정진운과 함께 JTBC ‘히트메이커’ 촬영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에스팀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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