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연정훈, 이요원 세번째 남편으로 본격 출격 '묘한 눈빛'

입력 : 2016-04-14 0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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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과 이요원의 세번째 남편으로 등장,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제작진은 14일 이요원과 연정훈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연정훈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극중 연정훈은 이요원의 세 번째 남편이자 금융전문가 이지상으로 등장한다. 부드러운 미소 속 날선 칼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지난 8회 방송 말미에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연정훈은 오르골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택배로 배달된 오르골을 보면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감정을 알 수 없는 묘한 눈빛을 보이고 있는 연정훈은 송재희 이정진 다른 두 남편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앞서 연정훈은 ‘꼰대 갑질’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러블리 코스메틱’에 접근한 상태로, 그가 '욱씨남정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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